난지캠핑장 예약 방법 바베큐존 글램핑

난지캠핑장 예약, 서울 한복판에서 바람 쐬고 싶을 땐? 난지캠핑장이 딱이죠. 예약부터 인기존까지 싹 다 알려드릴게요!

요즘 날씨 너무 좋아서 어디 나가고 싶지 않으세요? 서울 안에서, 그것도 한강뷰 보면서 제대로 캠핑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난지캠핑장이에요. 예전엔 주차도 불편하고 시설도 별로였는데, 리모델링 이후엔 세련되고 편해졌더라고요. 오늘은 난지캠핑장 예약 방법부터 각 존의 특징, 주차 정보까지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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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캠핑장 예약 방법과 팁

난지캠핑장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진행됩니다. 매월 15일 14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열리니, 인기존은 알람 맞춰두는 게 필수! 예약 후 2시간 이내에 결제를 완료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니 주의하세요.

취소 규정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이용 2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 1일 전은 70% 환불, 당일은 환불 불가! 기상 악화나 자연재해는 예외적으로 전액 환불 가능하니 이 경우엔 캠핑장으로 전화하세요.

존별 구성과 이용요금 비교

난지캠핑장은 총 124면의 자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반캠핑존, 글램핑존, 프리캠핑존, 바비큐존, 캠프파이어존까지 다양하죠. 시설도 리모델링 덕분에 확 좋아졌고요.

구분	정원	요금
일반캠핑존 (A형~D형)	2~4인	15,000~20,000원
프리캠핑존	4인	15,000원
글램핑존	4인	100,000원
바비큐존	4~12인	10,000~20,000원
캠프파이어존	8~15인	5,000~10,000원

난지캠핑장 바베큐존 이용 팁

캠핑은 부담스럽고 바베큐만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바베큐존이 제격이에요. 총 26개의 화덕이 설치되어 있고, 자리마다 거리도 넉넉해서 답답하지 않아요.

• 1일 2회 운영: 11시~16시 / 17시~22시
• 요금은 인원수별로 10,000~20,000원
• 그릴 대여는 불가능! 개인 지참 필수

글램핑존에서 느긋하게 하루 보내기

캠핑은 좋아하지만 짐 싸고 치우는 게 너무 귀찮다구요? 글램핑존이 바로 해답이에요. 서울 한복판에서 캠핑 분위기 물씬 나는데도, 숙소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거든요. 총 5면으로 운영되며, 고급 텐트 안엔 침구류와 간단한 가구가 갖춰져 있어요.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기고 싶은 커플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특히 인기랍니다.

입장은 오후 3시부터, 퇴장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예요. 다른 구역보다 1시간 늦게 체크인하니까 도착 시간 조절도 중요해요!

주차, 매점, 편의시설 정보

난지캠핑장은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주차 요금은 30분 기준 1,000원이고 이후엔 10분당 200원씩 추가, 종일 요금은 10,000원입니다.

항목	내용
주차	한강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전용주차장 없음)
매점	주류‧조리음식‧폭죽 등은 판매하지 않음
캠핑용품	대여 불가 (글램핑존 제외)

가는 방법과 현장 꿀팁

지하철은 당산역 8번 출구에서 나와 9707번 버스를 타면 편해요.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에서 하차 후, 가양대교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캠핑장 입구가 나옵니다. 차량 이용 시엔 ‘마포구 상암동 495-81’ 혹은 ‘난지야구장’을 네비에 찍으세요. 캠핑장 바로 옆에 붙어 있어요.

• 입장팔찌 분실 시 재구매 필요
• 캠핑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함

도심 속 힐링 공간, 난지캠핑장은 그냥 한 번 다녀오면 끝나는 곳이 아니에요. 가면 갈수록 또 가고 싶어지는 마성의 장소랄까요? 저도 처음엔 글램핑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이젠 바베큐존도 즐기고 프리캠핑존도 예약하고 난리 났어요. 여러분도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필요하다면, 꼭 한 번 예약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혹시 다녀오셨다면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도 나눠주세요 😊